본문 바로가기

시황

미국시장 섹터시황 2018-11-07

11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상승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알파벳A(+1.31%) 등 인터넷과 아마존 닷컴(+0.92%) 등 인터넷쇼핑, 맥도날드(+1.29%) 등 음식료, 페덱스(+1.87%) 등 물류, 캐터필러(+2.31%) 등 중장비 섹터가 강세를 기록. 아울러 AMD가 아마존의 아마존 웹 서비스에 반도체를 공급키로 하면서 3.92%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애플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1.08% 상승하는 등 모바일 섹터도 강세.


관련 섹터분석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 히스토리

 ☞ 2018-10-25 美 기술주 급락 속 NAVER 실적 부진 등에 하락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대표 IT 기업군.

- 히스토리

 ☞ 2018-10-25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 2018-10-12 증시 반등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 2018-10-11 美 기술주 급락 및 반도체 업황 우려 지속 등에 약세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8-11-02 美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8-10-30 美, 中 반도체 업체 수출제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8-10-25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건설기계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완제품 생산, 판매업체. 건설기계란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등의 건설공사에 쓰이는 기계 또는 중장비를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덤프트럭, 불도저, 굴삭기(포크레인), 로우더, 크레인 등이 있음. 국내외국가주도 대규모 SOC 사업, 인프라공사 등의 추진에 따라 부각되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8-10-24 美 캐터필러 올해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에 하락
 ☞ 2018-10-22 2차 北/美 정상회담 내년 개최 전망 등에 하락
 ☞ 2018-10-10 2차 北-美 정상회담 11월 美 중간선거 이후 개최 소식 속에 약세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뉴욕증시마감시황
11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중간선거 결과 앞두고 상승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美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상승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8%, 0.63%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도 0.64% 상승.

美 중간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결과를 주시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 다수를, 민주당이 하원 다수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의회의 힘이 분산되는 것이 주식 등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무역정책 등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오는 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 점도 관망 심리를 키웠음.

한편, 美/中간 무역협상에 대해 낙관적 발언을 이어오던 트럼프 대통령은 공정한 합의가 아니면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음. 반면, 왕치산 中 국가부주석은 미국과 무역문제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이날 발표된 채용공고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구인 및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채용공고가 700만명을 기록해 전월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역사적 최고치 수준을 이어갔음. 한편, 8월 채용공고는 기존 710만명에서 730만명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2000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식품/약품 소매, 복합산업, 운수, 화학, 제약, 보험,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아마존의 아마존 웹 서비스에 반도체를 공급키로 한 AMD 주가가 3.92% 상승했으며, 애플은 반등에 성공하면서 1.08% 상승. CVS헬스는 실적 호조 속에 5.71% 상승.

다우 +173.31(+0.68%) 25,635.01, 나스닥 +47.11(+0.64%) 7,375.96, S&P500 2,755.45(+0.63%), 필라델피아반도체 1,242.63(+1.14%)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전장 섹터동향 2018-11-07  (0) 2018.11.07
국제유가 2018-11-07  (0) 2018.11.07
미국증시 2018-11-05  (0) 2018.11.06
국제유가 2018-11-05  (0) 2018.11.06
오후장★섹터동향 2018-11-05  (0)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