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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국제유가마감시황 2018-11-09


11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초과 공급 우려 등에 하락.

미국의 하루평균 산유량이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초과 공급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美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국의 산유량은 하루평균 약 1,160배럴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2019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평균 약 1,210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음.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발효됐지만 8개국에 대해 금수 조치를 면제한 점과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11월7일(현지시간) 유가 하향 조정 의지를 밝힌 영향이 지속된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다만, 11월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OPEC및 비OPEC 산유국 회의에서 산유량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전 협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 및 중국의 원유 수입이 증가한 점은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중국의 10월 원유 수입 규모는 하루평균 약 961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0달러(-1.62%) 하락한 60.67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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