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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미국시장 섹터시황 2018-11-08


11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 중간선거 안도감에 급등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마이크로소프트(+3.94%) 등 컴퓨터와 인텔(+3.11%) 등 반도체, 알파벳A(+3.62%) 등 인터넷, 아마존닷컴(+6.86%) 등 인터넷쇼핑, 넷플릭스(+5.36%)등 미디어, 시스코 시스템즈(+3.01%) 등 통신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캐터필러와 보잉도 각각 4.46%, 1.51% 상승하는 등 중장비와항공 섹터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암젠(+3.60%) 등 의료/제약, 씨티그룹(+2.37%) 등 은행, 스타벅스(+3.26%) 등 음식료 섹터도 강세.


관련 섹터분석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대표 IT 기업군.
- 히스토리

 ☞ 2018-10-25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 2018-10-12 증시 반등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 2018-10-11 美 기술주 급락 및 반도체 업황 우려 지속 등에 약세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8-10-30 美 정부의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 지정 루머 등으로 하락
 ☞ 2018-10-18 한은 기준금리 동결 속에 하락
 ☞ 2018-10-04 美 국채금리 급등 및 한은 총재 금리인상 시사 발언 등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기업은행, 우리은행)



반도체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8-11-02 美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8-10-30 美, 中 반도체 업체 수출 제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8-10-25 美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건설기계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완제품 생산, 판매업체. 건설기계란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 등의 건설공사에 쓰이는 기계 또는 중장비를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덤프트럭, 불도저, 굴삭기(포크레인), 로우더, 크레인 등이 있음. 국내외 국가주도 대규모 SOC 사업, 인프라공사 등의 추진에 따라 부각되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8-11-07 北/美 고위급회담 연기 소식에 약세
 ☞2018-10-24 美 캐터필러 올해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에 하락
 ☞ 2018-10-22 2차 北/美 정상회담 내년 개최 전망 등에 하락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 히스토리

 ☞ 2018-10-25 美 기술주 급락 속 NAVER 실적 부진 등에 하락






뉴욕증시마감시황

11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중간선거 안도감에 급등.

이날 뉴욕증시는 예상과 일치하는 美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안도감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2% 넘게 급등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13%, 2.12%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는 2.64% 상승.

전일 치뤄진 중간선거 결과 시장 예상대로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했음. 민주당의 하원 장악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선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감세 정책이 되돌려질 가능성은 작지만 무역정책 등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에 의회가 제동을 걸면 중국 등과의 무역긴장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도 제기되고 있음. 과거 의회 권력이 분리될 경우 증시가 대체로 호조를 보인 바 있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통해 경제 정책과 인프라 관련 문제, 무역, 약값 문제 등에 대해 민주당과 협의할 것이란 발언을 내놓았음. .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함.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12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연방준비제도(Fed)는미국의 9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월대비 109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45억 달러 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임.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의료 장비/보급, 화학,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에너지, 자동차,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기술주 강세 속에 페이스북,애플, 아마존닷컴, 넷플릭스, 알파벳A가 각각 1.06%, 3.03%, 6.86%, 5.36%, 3.62% 상승했으며, 오피스 디포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24.00% 급등. 캐터필러와 보잉도 4.46%, 1.51% 상승. 반면, 마이클 코어스 홀딩스는 실적 실망감에 14.62% 급락.

다우 +545.29(+2.13%) 26,180.30, 나스닥 +194.79(+2.64%) 7,570.75, S&P500 2,813.89(+2.12%), 필라델피아반도체 1,257.4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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